바닥에 드러누워서 집 돌아가기 거부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행동에 남자가 보인 행동

BY 장영훈 기자
2023.07.17 09:06

애니멀플래닛집 돌아가기 싫다며 온몸으로 거부하는 골든 리트리버 / tiktok_@patrick.ryan22


자기는 더 놀고 싶다면서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온몸으로 거부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급기야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시위라도 벌이는 듯이 바닥에 철퍼덕 드러누워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요.


아무리 달래고 또 달래봐도 완강하게 거부한 탓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남자는 잠시후 놀라운 행동을 보입니다.


과연 남자는 집에 돌아가기 싫다며 완강히 거부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어떻게 달래서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까.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은퇴한 해병 패트릭 라이언(Patrick Ryan)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양조장에서 목격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실랑이 과정을 영상에 담아 공개했는데요.


애니멀플래닛집 돌아가기 거부하는 중인 골든 리트리버 / tiktok_@patrick.ryan22


이날 패트릭 라이언은 양조장에 놀러갔다가 차도 위에서 드러누워 일어날 생각이 없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남자를 보게 됩니다.


알고봤더니 남자는 가족들과 함께 양조장에 놀러왔고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도 데려왔던 것.


문제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는지 집에 돌아가기를 거부하며 시위 아닌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는 점인데요.


남자가 아무리 설득하고 또 설득하고 목줄까지 잡아당겨봤지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고집이 강한지 일어날 생각이 없었죠.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남자는 결국 바닥에 누워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번쩍 들어 올려서 차량에 태우기로 합니다.


애니멀플래닛결국 골든 리트리버 번쩍 안아들고 가는 남자 / tiktok_@patrick.ryan22


덩치가 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번쩍 들어 올린 남자는 주차된 차량까지 걸어가서 결국 태우는데 성공하는데요.


어떻게 해서든 집에 돌아가기 싫다며 거부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와 어떻게 해서든 집에 데려가려고 하는 남자의 실랑이는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차량에서 남자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기다리고 있던 다른 가족들은 서둘러 강아지를 차량에 태웠다고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를 번쩍 들어 올린 남자는 얼마나 많은 진땀을 빼야만 했을까요. 고집이 보통 아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네", "골든 리트리버 그래도 사랑입니다", "정말 고집 보통 아닌 듯", "의도한 행동일지도 모름", "못 말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골든 리트리버 차량에 태우는 모습 / tiktok_@patrick.ryan22


@patrick.ryan22 This pup didnt want his day at the brewery to end #goldenretriever #harpoonbrewery #vermont #fyp ♬ original sound - Patrick Ryan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