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고양이가 낳은 새끼 고양이들 챙기는 엄마 토끼 / tiktok_@roberson.creek.farm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도저히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습니다. 분명히 자기 새끼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새끼들도 돌본다는 엄마 토끼.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같은 시기에 어미 고양이가 출산한 새끼 고양이들도 함께 돌보고 있는 엄마 토끼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종족을 뛰어넘어 남다른 우정과 모성애를 보여는 엄마 토끼의 행동에 놀라움을 자아내게 만드는데요.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요.
미국 노스캘로라이나에 위치해 있는 로버슨 크릭 농장(Roberson Creek)에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특별한 인연을 맺어서 지내고 있는 고양이와 토끼가 있다고 합니다.
새끼 고양이들 돌보는 엄마 토끼 / tiktok_@roberson.creek.farm
실제 농장 관계자는 "새끼들을 따로 키워야 하나, 같이 키워야 하나요??"라고 질문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질문을 했을까.
공개된 영상을 보면 엄마 토끼가 새끼 고양이들을 돌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분명히 자기 새끼들도 있는데 새끼 고양이들을 챙기는 엄마 토끼입니다.
사실 어미 고양이와 엄마 토끼는 같은 시기에 각각 새끼들을 출산했다고 합니다. 다만 놀라운 사실은 엄마 토끼가 자기 새끼들을 돌보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것.
급기야 어미 고양이가 낳은 새끼 고양이들도 자기 새끼라도 되는 것 마냥 챙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 / tiktok_@roberson.creek.farm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은 놀라운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정말 토끼와 함께 고양이를 키워도 되는 것일까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조합을 응원했지만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크게 권장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토끼와 고양이에게 요구되는 사항과 행동들이 달라도 너무 다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해 새끼들 정체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도 안되는 상황", "이게 정말 가능하다고요", "내가 무엇을 본 건지", "믿기 힘든 결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같은 시기 새끼 출산한 어미 고양이 새끼들 돌보는 엄마 토끼 / tiktok_@roberson.creek.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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