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으로 목욕 거부 의사 밝히는 골든 리트리버 / youtube_@ViralHog
강아지들이 집사가 하자고 하면 그대로 따라할 줄 알았다면 큰 오산입니다. 강아지들도 알고보면 의사 표현이 확실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좋고 싫음이 분명한데요. 여기 집사가 목욕 시키려고 번쩍 들어 올리자 목욕하기 싫다며 욕실 안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애쓰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어 화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목욕하기 싫다며 온몸으로 거부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은 것.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골든 리트리버를 목욕 시키기 위해 번쩍 들어 올렸다고 합니다.
목욕 시키려는 집사와 목욕하기 싫은 골든 리트리버 / youtube_@ViralHog
문제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뒤돌아 서서 완강히 거부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는 노릇. 집사는 있는 힘껏 골든 리트리버를 안아서 욕실로 향했다고 합니다.
실랑이를 벌이고 있던 그때 잠시후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앞발로 문을 누르며 들어가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었는데요.
진심으로 목욕 하기 싫었던 골든 리트리버는 최후의 수단으로 거부 의사를 표시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야속하게도 녀석은 집사의 힘에 못 이기고 욕실 안에 들어가야만 했다고 합니다.
티격태격하는 이 상황. 목욕 시키려는 자와 목욕하기 싫은 자의 실랑이는 그렇게 집사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는 후문입니다.
목욕하기 싫다며 거부하는 중인 골든 리트리버 / youtube_@ViralHog
YouTube_@ViralHo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