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남겨진 강아지의 행동 / tiktok_@biscuitkkeiko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집사가 집을 비워 혼자 남게 된 동물들이 대부분 우울해 하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모든 반려동물들이 그런 것은 아닌가 봅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 집사가 외출해 집을 비운 그 사이 집이 전부 다 자기 영역이라도 되는 것 마냥 집안 구석구석을 신나게 누비고 다니는 토이 푸들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토이 푸들 강아지 비스킷(Biscuit)을 키우고 있는 집사는 집에 혼자 남겨진 강아지가 우울해 할까봐 걱정돼 카메라를 설치, 관찰한 영상을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올렸는데요.
집사는 운동을 하러 나가기 전 집안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부터 했습니다. 그런 다음 집을 비웠을 때 토이 푸들 강아지 비스킷이 무엇을 하는지 세심하게 관찰하기로 한 것.
집에 혼자 남겨진 강아지의 반전 행동 / tiktok_@biscuitkkeiko
과연 카메라에는 어떤 모습이 찍혔을까. 한마디로 말해 놀라움 그 자체였다고 합니다. 강아지 비스킷이 우울해 할 줄 알았는데 집사가 집을 비우자 정말 반전이 숨어 있었죠.
강아지 비스킷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조금만 몸으로 집안을 누비고 다닌 것이 아니겠습니까. 신나게 집안 곳곳을 뛰어다니는 것은 물론 집사 신발을 물어 뜯는 등 흥분을 좀처럼 가라앉지 못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집사가 집을 비워 혼자 남게 된 상황에서 우울해 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인 강아지 비스킷.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요. 보고 또 봐도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도 안돼", "강아지 성격이 활발한 듯", "나도 모르는 모습에 놀람", "이거 대박이네", "대반전이네요", "오히려 더 에너지 넘치네", "정말 강아지 맞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집에 혼자 남겨진 강아지의 놀라운 행동 / tiktok_@biscuitkke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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