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아빠랑 한시라도 떨어지기 싫었던 골댕이가 보인 감동적인 행동

BY 장영훈 기자
2023.08.11 08:2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appypets.11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아빠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아빠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좀처럼 한시라도 떨어지기 싫어하는 녀석.


급기야 침대 누워서 아직 일어나지 않고 잠들어 있는 아빠 옆에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서는 애교를 부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 영상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아빠랑 늘 항상 함께 하고 싶어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

아빠 껌딱지처럼 붙어 있는 골든 리트리버 / instagram_@happypets.11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침대 위에 누워서 자고 있는 아빠 집사에게 달라붙어서 애교를 부리고 있었죠.


그것도 아빠의 얼굴에 자기 얼굴을 비비는 것은 물론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서 좀처럼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는데요.


평소 아빠가 얼마나 많이 좋으면 저렇게까지 행동하는 것일까요. 자신은 이미 아빠꺼라도 되는 것 마냥 딱 붙어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입니다.


아빠한테 딱 달라붙은 골든 리트리버 / instagram_@happypets.11


그렇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아빠 옆에서 떨어지지 않고 꿋꿋하게 자리를 지켰다고 하는데요. 녀석의 아빠를 향한 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아빠도 녀석의 행동이 마냥 싫지 않은지 그저 자신의 옆에 있을 수 있게 가만히 놔뒀다고 하는데요.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이 정말 흐뭇하게 하네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진짜 진심이네", "아빠가 그렇게 좋니", "강아지는 진짜 주인 밖에 몰라", "보기 너무 좋아요", "이게 강아지의 진심인 듯", "어머 감동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아빠 밖에 모르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 instagram_@happypets.11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