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 모습 / weibo
여기 집사 커플이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가운데 앉아 있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자 부끄러워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집사 커플이 뽀뽀도 함께 하자 강아지는 부끄러워서 몸 둘 바를 몰라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는 남자친구와 함께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는데요.
하루는 강아지가 자신들 사이에 엎드려 있었죠. 이들 커플은 강아지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고 합니다.
만약 둘이 동시에 뽀뽀를 해줬을 때 강아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너무나 궁금한 것. 커플은 기다렸다는 듯이 강아지에게 뽀뽀를 했는데요.
동시에 뽀뽀하자 강아지 반응 / weibo
그러자 뜻밖의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좋아서 꼬리 흔들고 난리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부끄러운 듯 얼굴을 돌리며 어쩔 줄 몰라하는 것이었습니다.
강아지의 귀여운 반응에 두 집사는 심장을 부여 잡아야만 했는데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데요. 이것이 진정한 강아지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무표정을 지어 보이지만 내심 너무 부끄럽고 기분 좋아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의 반응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행복하겠네요", "너무 보기 좋아요", "정말 사랑스러운 모습", "강아지가 부끄럽나봐요", "아이 부끄러워",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순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모르는 강아지 모습 / weibo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