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과 유기견 출신 반려견 크림이 모습 / instagram_@cream_maknae
방송인 신동엽이 입양한 유기견 출신 반려견 크림이가 사랑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신동엽 가족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반려견 크림이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5일 제주도 여행 갔다가 아빠 신동엽과 함께 사진 찍은 모습이 담긴 일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애견동반 카페를 방문해서 반려견 크림이와 함께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보며 해맑게 웃고 있는 아빠 신동엽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아빠 신동엽과 함께 사진 찍고 있는 반려견 크림이 모습 / instagram_@cream_maknae
무엇보다도 특히 반려견 크림이는 아빠 신동엽이 좋은지 아빠만 바라볼 뿐이었는데요. 정말 몰라보게 자란 반려견 크림이 근황에 입이 떡 벌어지게 합니다.
반려견 크림이 엄마이자 신동엽 배우자는 "언니 오빠 방탈출 하는 동안 엄빠랑 크림인 근처 까페에서 와인"이라고 글을 적었습니다.
이어 "제주도는 참 애견동반 까페가 많아서 좋아요"라며 "날씨도 그렇고 국내 여행같지 않고 스페인 마요르카에 온 듯해여(안가봤다는건 비밀)"이라고 덧붙였죠.
몰라보게 폭풍 성장한 반려견 크림이 근황 / instagram_@cream_maknae
현재 SBS 'TV 동물농장' 방송 진행을 맡고 있는 신동엽은 앞서 안락사 직전이던 어미개에서 태어난 4마리 새끼들 중의 한마리인 크림이를 정식 입양한 바 있습니다.
작년 방송에서 신동엽은 "아들, 딸이 예전부터 키우자고 했었습니다"라며 "(크림이 어미가) 임신한 상태로 보호소에 들어와서 안락사 위기에 있다 개인 구조자가 데려와서 네 마리 새끼를 낳았는데 그 중 한 마리"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라면서 반려견 크림이 이야기에 눈을 반짝거리는 등 반려견 크림이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유기견 출신 반려견 크림이 근황 / instagram_@cream_makn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