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창가에 기대어 누워서 세상 모르게 잠든 강아지 모습에 웃음 '빵'

사람인 것 마냥 편안히 기대어 잠든 강아지 모습 / DogTime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사랑하면 서로 닮아간다는 말이 있듯이 강아지도 집사를 닮아가나 봅니다. 여기 창가에 반쯤 기대어 누워서 자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집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배를 내보인 채로 강아지는 등을 창가쪽에 기대어서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중턱을 하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이 자세는 녀석의 집사가 평소 자주하는 자세이기도 합니다. 집사 또한 등을 기대고 배를 내보인 채로 과감하게 자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강아지도 집사처럼 창가에 반쯤 기대어 누워서 자는 것이었고 그 모습을 본 집사가 웃음을 빵 터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치명적인 귀여움 뽐내는 강아지 모습 / DogTime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보는 듯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문 모서리 부분에서 자는 강아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난감하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이 사진 속 강아지는 목이 뻣뻣하고 자세가 불편할 법도 하지만 강아지는 편안한지 꿋꿋하게 잠들어 있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강아지의 독특한 잠버릇.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눈이 부신지 앞발로 눈을 가리며 자는 강아지 모습 또한 인상적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저렇게 자는거 맞나요", "혹시 강아지 탈 쓴 사람 아닌가요", "보면 볼수록 신기",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진짜였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남다른 수면 자세 자랑하는 강아지 모습 / Dog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