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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를 든든하게 먹고
배가 빵빵하게 불러 오른
아깽이가 있는데요.
배가 부르자 움직이기 힘들었는지
배를 볼록 내민 자세로
기대어 누워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때 밀려오는 졸음 때문인지
멍 때리고 누워 있는 아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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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몸이 나른해져서
만사가 귀찮아진 모양입니다.
지금 이 순간 제일 부럽기도 하는
아깽이의 모습.
오늘 하루도 모두들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깽이 보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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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