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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견이 되기 위해서 훈련을
받고 있는 예비 경찰견이 있습니다.
하루는 현장 견학을 하는 날이었는데요.
문제는 예비 경찰견이 경찰관 품에 안기더니
좀처럼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는 것.
아무래도 처음 현장 견학을 왔다보니
모든 것이 낯설고 무서웠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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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하고 당당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경찰관 품에 안겨 있는
예비 경찰견의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얼굴만 보더라도 경찰견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멀어 보이는데요.
무사히 견학과 훈련을 마치면
멋진 경찰견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의 활약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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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