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
잠깐 방심한 사이 베란다 문을 통해서
집밖으로 가출했던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 행방을 찾을 때는
이미 늦은 뒤였다고 하는데요.
한참 동안 고양이를 찾으러 다녔지만
그 어디에서도 고양이 흔적을 찾을 수 없었죠.
자포자기 심정으로 있는지
어느덧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reddit
하루는 평소처럼 거실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어디선가 많이 본 익숙한
고양이가 베란다 문을 붙잡고
열어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알고 봤더니 5개월 전 자기 멋대로
가출했던 고양이였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5개월 후 고양이는 자신의 선택을 크게 후회했습니다.
다시 문 좀 열어달라고 요청하는
고양이의 표정
그렇게 무사히 고양이는 집에 돌아왔다고 하네요.
<귀요미 넘치는 동물에 대한 모든 짤을 모아봤다!!!>
보다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고 싶으시다면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관심과 구독은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소중한 '한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