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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아기 곁에서 지켜주겠다며 보디가드
마냥 떠나질 않는 댕댕이가 있는데요.
난생 처음 사람 아기를
처음 봐서인지 무척이나 신기한가 봅니다.
하지만 동물이나 사람이나
귀여운 존재는 다들 똑같이
알아보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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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정말 기특하군요!
도움이 필요할 때
종종 부탁해야겠어요.
댕댕이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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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