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먹방 선보이는 햄스터 모습 / weibo
눈에 띄게 남다른 식성과 먹성을 자랑하는 햄스터가 있습니다. 귀여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먹는 것 앞에서는 정말 진심인 햄스터인데요.
먹는 것에 얼마나 진심인지 자기 몸집만한 옥수수를 번쩍 들어 올려서는 혼자서 아그작 아그작 냠냠 먹어 놀라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특히 보면 볼수록 너무 놀라운 햄스터의 먹방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입 떡 벌어지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햄스터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햄스터 먹방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집사는 햄스터를 위해 옥수수를 간식으로 내밀어준 것.
옥수수 번쩍 들어 올린 햄스터 / weibo
눈앞에 벌어진 광경에 집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햄스터가 자기 몸집만한 크기의 옥수수를 아무렇지 않게 번쩍 들어 올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발 더 나아가 입을 크게 벌려서 열심히 폭풍 씹는 것. 이거 정말 햄스터 맞나 의심이 들 정도로 남다른 먹방을 선보이는 햄스터입니다.
실제로 얼마나 많이 배고팠으면 햄스터는 이렇게까지 먹방을 선보이는 것일까요. 정신없이 폭풍 옥수수를 먹는 햄스터인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대단하구나", "먹는 것에 진심이면 생기는 일", "이거 정말 대단하네요", "나 햄스터 보고 놀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못 말리는 햄스터의 먹방 모습 / weibo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