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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리스마스 때 트리를 설치했다가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은 강아지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던 집사가 있는데요.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결코 트리를
절대 사수하겠다는 마음으로
집사는 특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건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 주변으로
강아지가 다가오지 못하게 울타리를 두른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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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만반의 준비로 설치한 울타리 용도는
강아지가 크리스마스 트리에 다가가지 못하게 하기 위한
나름의 조치였던 것이죠.
작년과 달리 올해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가지고
놀 수 없게 된 강아지는 울타리 앞에 앉아서
집사를 빤히 바라보며 트리 갖고 놀게 해달라 졸랐는데요.
강아지의 간절함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어떻게 해서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수하겠다는 집사의 남다른 각오가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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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