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처럼 불공평한 일이 어디 또 있을까요.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나도 모르게 자꾸만 쪄가는
옆구리살, 뱃살, 턱살, 볼살, 팔뚝살
찌는 건 쉬어도 빼는 건 어려워서 포기하기 일쑤.
다이어트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세상에
맛있는 음식은 또 왜 이렇게나 많은건지
나도 모르게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맛있으면 0칼로리'라고 합리화하기 일쑤.
그러다보면 살이 빠지기는 커녕 오히려
살이 쪄서 헐렁이던 옷이 맞지도 않는 사태가 일어나죠.
하지만 모두가 살이 찐다고 해서 괴로운 것은 아니었으니
살이 쪄도 귀여운 존재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건 뚠뚠 냥이.
아무리 살이 쪄도 징그럽다기 보다는
오히려 더 귀여워지고 사랑스러워지는 고양이들.
이거 정말 불공평한 것 아닙니까.
어떻게 살이 쪄도 귀여울 수가 있는 거죠???
결국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귀요미 넘치는 동물에 대한 모든 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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