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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 1도 없는 몸매를
자랑하는 댕댕이가 있는데요.
아이고! 이럴 수가
어쩌다가 그렇게 된 거야 ㅎㅎ
알고보니 뼈만 앙상하게 남은 채
길거리를 헤매던 유기견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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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집사가 더욱 신경이 쓰여
맛있는 음식을 많이 주다보니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이렇게 뚠뚠이가 되었다는군요.
지금은 다이어트를
준비해야 할 상황이 되어버렸는데요 ㅠㅠ
미안해! 어쩌다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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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