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집사가 아끼는 의자 못 쓰게 물어 뜯어놓은 뒤 그 안에 들어가서 자는 '사고뭉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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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고양이는 왜 이러는 걸까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고양이.

이번에는 집사가 아끼고 아끼는 소파를

신나게 물어 뜯어놓더니

그 안에 버젓히 들어가 잠든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집사가 잠깐 집을 비운 사이에

이와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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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벌어진 상황에

집사는 어이가 너무 없어서

할말을 잃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아끼는 소파를 하루 아침에 고양이 때문에

잃게 된 집사의 속마음은 어떨까요.

그렇게 집사는 생각지 못한 상황에

뒷목만 붙잡아야만 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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