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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포동하게 살찐 아기 발 보고
첫눈에 반한 고양이가 있는데요 ㅎㅎ
자신의 발과
비슷하다고 생각한 걸까요.
그러고 보니 토실토실한 고양이
솜뭉치랑 매우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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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저렇게
귀엽게 생겼을 수 있을까요.
결국 참지 못한 고양이는 아기 발 뒷꿈치를
쓰담쓰담하기 위해 솜방망이로
살짝 어루만져 보네요.
너희 둘
발들이 왜 이렇게 예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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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