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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몰래 과자를 뜯었다가
뜻밖의 귀여운 상황을 마주한 집사가 있는데요 ㅎㅎ
아니 글쎄 녀석이 얼마나 귀가 밝은지
소리를 듣고 일어나있지 머예요.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잠도 다 못깬채 졸린 표정을 지켜보는
댕댕이가 소름 끼치도록 귀여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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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보니까 어디서
많이 본 익숙한 모습이네요.
엄마가 새벽에 뭐하냐고 잠이나 자라고
지켜봤던 모습이 자꾸 생각나서 웃음이 터졌네요.
댕댕이와 함께라면 행복한 이유
이런 귀여움을 매일 보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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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