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
분명히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장난감 가지고 강아지와 신나게 놀아주던
남매 집사가 있는데요.
그런데 강아지 표정이 정말 심상치 않습니다.
무언가 마음에 안 드는 듯하다고 말하는 표정.
알고 봤더니 자기랑 놀아주다가 말고 갑자기
트럼본 악기를 꺼내서 연주하는 남매 집사 모습에
못 마땅한 표정을 지어 보인 강아지였죠.
reddit
네, 그렇습니다.
놀아주다가 갑자기 트럼본 꺼내서 연주하니
강아지 입장에서는 마음에 안 들 수밖에 없었는데요.
놀아줄거면 다 놀아주고 연주하지
이럴거면 왜 자기랑 놀아줬냐면서
하소연하는 듯한 강아지 표정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강아지도 알고 보면 자기 의사 표시를
확실하게 한다는 사실이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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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