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아픈 곳도 없는데 동물병원 데려가려고 하자 심기 매우 불편한 강아지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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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곳이 하나도 없는데도

굳이 굳이 자기 동물병원에 데려간다며

심기가 무척 불편한 강아지가 있는데요.

차량에 태웠더니 이 상황이 무척이나

마음에 안 든다는 표정으로

집사를 바라보는 강아지입니다.

사실 강아지가 아파서 동물병원에 간다기보다

예방접종을 해야 해서 가는 거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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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 리가 없는 강아지는 그저

동물병원에 가는 것이 마음에 안 들었던 모양입니다.

놀러가는 줄 알고 차량에 올라탔는데

막상 가는 길이 동물병원 향하는 길이자

집사를 탐탁지 않은 눈빛으로 바라보는 강아지.

역시 강아지 못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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