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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고양이 뜻밖의 모습에
당황한 집사가 있는데요 ㅎㅎ
오~ 이런!!!
설마 달걀까지
부화 시키려는 건 아니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 행동에
또 다시 충격에 빠진 집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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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다들 고양이는 이해할 수 없는
생명체라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절실하게 드는 순간이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혹시 생각해보니 잘하면
병아리도 태어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왜 드는 걸까요.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 행동
그렇게 집사는 두 손발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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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