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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댁에 놀러갔다가 뜻밖의 댕댕이 모습에
충격을 받은 누리꾼이 있는데요 ㅎㅎ
아니 글쎄 녀석의 모습이 일반적인 댕댕이보다
좀 비정상적인 허리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허리가 얼마나 길던지 게다가
다리는 왜 이렇게 짧은지 ㅎㅎ
그래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첫눈에 반해버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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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는 모습은
더더욱 심쿵하게 하네요.
그런데 요녀석
아빠 엄마가 도대체 누구일까요?
혹시 아실 것 같은 분???
정말 보고 또 봐도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댕댕이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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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