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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깽이의 행동을 보고
심쿵한 집사가 있는데요 ㅎㅎ
엄마와 처음으로 떨어져 다른 집에
살게 된 아깽이가 낯선 환경에
호기심이 많아진 모양입니다.
얼굴만 빼꼼 내놓고는 요리조리
두리번 거리며 한참 동안 구경을 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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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반 두려움 반이 섞여 있는
아깽이의 표정이 인상적입니다.
집사님이 앞으로
잘 보살펴 줘야겠어요.
아마 며칠 간은 엄마 보고 싶어서
많이 울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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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