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셀카 찍는 내 모습 보는 줄 알았다는 고양이의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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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셀카를 찍을 때 얼굴 각도를 몇 도로 하시나요.

여기 카메라를 보며 잘 나오는지 확인하는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처음 사진을 봤을 때 셀카 찍을 때

내 모습인 줄 알았다는 고양이의 모습.

정말 신기하게도 고양이가 얼굴이 잘 나오는

각도를 찾은 듯한 모습이 사진에 찍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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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마치 셀카 찍는 내 모습을 보는 줄 알았습니다.

자연스러워도 너무 자연스럽게 각도를 틀어서

사진 잘 나오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고양이를 보니

정말 너무 귀여우면서도 공감이 되는 건 무엇인가요.

역시 셀카 사진이 잘 나오길 바라는 마음은

사람이나 고양이나 마찬가지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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