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이랑 의자 둘다 앉고 싶었던 고양이가 두 조건 모두 다 충족 시키기 위해 취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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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머리 좋은 고양이가

어디 또 있을까요.

식탁과 의자 둘다 앉고 싶지만

몸이 하나 뿐이라서 쉬운 상황이 아니었죠.

그렇다고 해서 둘다 앉고 싶은 욕구를

차마 포기할 수 없었던 고양이는

정말 기발한 방법을 하나 생각합니다.

그건 바로 식탁에는 앞발로 식빵을 굽고

의자에는 두 뒷발로 올라가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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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굳이, 왜, 불편하게 이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정작 당사자인 고양이는 매우 만족해 하는 모습에

집사는 할말을 잃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독특한 모습.

혹시 이해가 되시는 분 계신가요.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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