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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몰래 전날 야근이라도 한 것일까요.
여기 독특한 자세로 잠들어 있는
고양이가 있는데요.
고양이 잠든 모습을 보니 마치 전날
야근을 하고 집에 돌아와 다음날 아침까지
늦잠을 자고 있는 집사의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그것도 엎드려서 말이죠.
한눈에 봐도 불편해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고양이는 꿋꿋하게 테이블에 얼굴을 기댄 채로
엎드려서 자고 있었는데요.
여기에 침대 아래로 축 처지듯이 뻗어져 있는
두 앞발을 보니 분명 피곤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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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봐도 직장인들의 모습 같아 보여서
너무 신기하고 안쓰러워 보이는 고양이.
순간 고양이 탈을 쓴 사람이 아닌가
착각했을 정도입니다.
하루도 조용히 넘어갈 일이 없는
고양이의 하루.
그렇게 오늘도 집사는 고양이의 생각지 못한
모습을 보고 웃고 힘을 낸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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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