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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강아지가 소파에 앉아 있다가
집사가 지나가자 뜻밖의 행동을 보였다고 합니다.
아니 글쎄, 집사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는 것 아니겠어요.
누가 봐도 이건 사랑 고백이었죠.
집사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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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입꼬리까지 씨익 들어 올리면서
애교가 듬뿍 담긴 눈빛으로 집사를 바라보는데
시선 강탈하게 만드는 강아지인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강아지는 이처럼 집사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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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