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쏟아진 장밧비에 침수된 트럭 밀고 있는 주인 본 강아지가 잠시후 한 '의리甲' 행동

BY 하명진 기자
2024.04.24 11:11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장맛비에 잠긴 트럭을 꺼내기 위해 인간 못지 않은 남다른 의리를 보여준 강아지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이날 무릎까지 차오를 정도로 많이 내려 흙탕물이 되어버린 빗물 속에 잠긴 트럭을 꺼내기 위해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 안간힘을 쓰고 있었죠.


운전석에는 후진을 시도하는 한 남성이 보이며 트럭 앞에는 세사람이 함께 힘을 모아 차량을 밀고 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이들 옆에서 두 발로 선 채 트럭을 밀고 있는 하얀 강아지였습니다. 강아지는 몸 절반 이상이 잠긴 상태에서도 트럭을 미는 것 아니겠어요.


얼마나 큰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주인 차량을 빼내기 위해 외면하지 않고 함께 동참하는 강아지의 남다른 의리가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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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