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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무 이유없이 피식
거리며 웃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ㅎㅎ
왜 그럴까 물어봤더니
글쎄 댕댕이가 자는 모습에 즐거워하셨었네요.
알고보니 댕댕이가 눈도 다
못 감은 채 잠을 자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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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불편한 의자에서 말이죠.
어찌나 그 모습이 귀여웠던지 ㅎㅎ
보면 볼수록 웃음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엄마가 웃는
이유가 이해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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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