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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안아줄때는 그렇게 불편하다가
발버둥을 치더니 아빠 품에 안기자 갑자기
표정이 돌변한 댕댕이가 있는데요.
아니 그것도 엄마가 보고
있는 앞에서 말이죠.
그래서 엄마 마음이
많이 상했다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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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엄마한테 상처를 주고 그러는지
매일 밥 챙겨주는 사람은 정작 엄마인데 말이죠.
사실 밥은 매일 엄마가 챙겨주지만 몰래
몰래 맛있는 간식을 주는 사람은 아빠였다는군요.
이런 뒷거래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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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