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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린 눈이 너무 예뻐 주인 몰래
집밖에 나갔다가 너무 놀란 고양이가 있는데요
아니 아침부터 누가 이렇게 창문을 두드리나
했더니 우리집 고양이가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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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이 글쎄 주인 허락없이 밖에 나갔다가
그만 너무 추워서 들여보내달라고 난리를 피는데요
결국 고양이는 쓸데없는 호기심에
그만 강추위에 많이 혼났다고 하네요 ㅋ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집사~ 도움! 도움!"...밤새 내린 눈이 예뻐 몰래 나갔다가 너무 추워 충격받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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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2025.02.10 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