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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을 잤더니 강아지가
고맙게도 모닝콜을 해주지 않겠어요 ㅋㅎ
그런데 모닝콜도 모닝콜 나름이지
녀석 눈빛이 석연치 않습니다 ㅋ
마치 회사 왜 안가냐며 한심한듯 쳐다보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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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기분탓일까요? 집사가 오해한 것 같긴
하지만 아마 강아지가 사람이었다면 이런 말을 했을 것 같네요
"뭐해! 회사 안가? 아빠는 거지가 꿈이야~"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거지가 꿈이야? 회사 안가?"...늦잠자는 아빠 모닝콜 해주는 '상남자'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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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2025.03.30 0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