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보고 있는 아빠의 품 독차지해서 기분 좋은 강아지의 도발적인 미소

BY 장영훈 기자
2025.04.16 23:08

애니멀플래닛소파에 앉아 TV 보는 아빠의 품 독차지하는 강아지 모습 / DogTime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물론 아빠도 소파에 앉아서 TV를 시청하고 계셨다고 하는데요.


그때 집에서 키우는 비숑 프리제 강아지가 아빠의 품에 쏙 안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더니 다른 가족들을 힐끔 힐끔 쳐다보는 것이었죠.


도대체 왜 복슬복슬 새하얀 털이 매력적인 비숑 프리제 강아지는 다른 가족들을 힐끔 쳐다보고 있었던 것인지 궁금해도 너무 궁금합니다.


애니멀플래닛소파에 앉아 TV 보는 아빠의 품 독차지하는 강아지 모습 / DogTime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소파에 나란히 앉아서 TV를 시청하고 있는 그때 강아지가 보인 행동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참 TV를 보고 있다가 고개를 돌렸더니 아빠의 품에 쏙 안겨 있는 비숑 프리제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무엇보다도 특히 비숑 프리제 강아지가 아빠의 품이 자기꺼라도 되는 줄 아는지 좀처럼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일종의 독점을 하는 것이었죠.


애니멀플래닛소파에 앉아 TV 보는 아빠의 품 독차지하는 강아지 모습 / DogTime


자기가 아빠를 독차지했다는 사실을 자랑이라도 하고 싶었던 것일까. 비숑 프리제 강아지는 새초롬하면서도 도발적인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눈앞에서 대놓고 강아지한테 남편을 빼앗겼는데도 불구하고 비숑 프리제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에 엄마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비숑 프리제 강아지의 모습.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잖아", "나 심장 부여잡을 뻔",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