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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선생님이 고양이를
그려오라는 숙제를 냈는데요 ㅎㅎ
그런데 딸이 글쎄 그림에 자신이 없다며
한참을 책상 앞에서 고민을 하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ㅋ
그러더니 잠시후 놀라운 방법을 찾아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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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정말 황당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딸이 천재인가 ㅎㅎ 엉뚱한 생각을 했네요 ㅋㅋ
아니 글쎄 실제 살아있는 고양이를
흰 종이에 올려 그대로 그리는게 아니겠어요
이런게 바로 극사실주의 그림인건가요? ㅋㅋ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