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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강아지를 부탁하고 외출한 아내가
잠시후 뜻밖의 사진을 받았는데요 ㅎㅎ
아니 글쎄 얼마나 곤히 모시고 있는지 ㅎㅎ
강아지 데리고 장난만 안치면 다행이야 하는
생각에 나갔는데 뜻밖의 남편 스윗한 행동에
잠깐 감동을 받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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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얼마나 돌돌 싸맸는지
게다가 녀석은 그 와중에도 잠을 자고 있는데요 ㅎㅎ
그래도 강아지는 편안한 모양이네요
답답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ㅋ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