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 다리 붙잡고 늘어지는 아기 판다의 뒷모습 / iPanda
자기 심심하다면서 사육사의 다리를 붙잡고 떼쓰는 아기 판다가 있습니다. 문제는 사육사가 일하느라 정신없이 바쁘다는 점이었습니다.
과연 사육사는 다리를 붙잡고 놀아달라고 떼쓰는 아기 판다를 어떻게 대했을까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케미를 자랑하는 아기 판다와 사육사 모습이 화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사육사의 다리를 붙잡고 어떻게 해서든 자기랑 놀아달라고 조르는 아기 판다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사육사 다리 붙잡고 늘어지는 아기 판다의 뒷모습 / iPanda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사육사는 판다 우리 안을 치우며 일하고 있느라 바쁜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일하느라 자기랑 놀아주지 않는 사육사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던 아기 판다는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사육사에게 다가가 다리를 붙잡은 것.
사육사 다리 붙잡고 늘어지는 아기 판다의 뒷모습 / iPanda
아기 판다는 사육사에게 자기랑 놀아달라고 계속 어필했지만 우리 안을 정리하는 사육사에게는 통하지 않았습니다.
사육사는 자기가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아기 판다가 자꾸 방해가 된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번쩍 들어 올려서 이동 시켰는데요.
그렇다면 아기 판다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아기 판다는 사육사의 선 긋기에도 굴하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 내려와 다시 사육사의 다리를 붙잡았습니다.
사육사 다리 붙잡고 늘어지는 아기 판다의 뒷모습 / iPanda
어떻게 해서든 자기랑 놀아달라고 떼쓰는 아기 판다와 일해야 한다고 선 긋는 사육사의 케미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아닙니까.
평소 아기 판다가 사육사를 얼마나 많이 의지하고 또 기대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인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투샷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