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더위에 지친 골든 리트리버 본 아이가 물호스 잡고 벌인 행동

BY 장영훈 기자
2025.06.07 08:15

애니멀플래닛물호스 잡은 아이가 벌인 행동 / instagram_@canilfarol


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자 벌써부터 더위에 지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는 상황이었나봅니다.


계속되는 더위에 지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을 지켜보던 아이는 잠시후 물호스를 잡더니 정말 생각하지 못한 행동을 보였죠.


애니멀플래닛물호스 잡은 아이가 벌인 행동 / instagram_@canilfarol


과연 아이는 물호스로 무엇을 했을까요. 여기 더위에 지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들을 위해 시원한 물을 몸에 뿌려주는 아이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집 앞마당에서 더위에 지쳐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들을 위해 손수 물호스를 잡고 물을 뿌려주는 아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죠.


애니멀플래닛물호스 잡은 아이가 벌인 행동 / instagram_@canilfarol


이날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더웠고 더위에 지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들은 바닥에 누워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때마침 그 모습을 본 아이는 그대로 지나칠 수가 없었고 마당에 있는 물호스를 붙잡고 그대로 강아지들에게 물을 뿌려주기 시작했는데요.


물호스 잡은 아이가 벌인 행동 / instagram_@canilfarol


아이가 뿌려주는 시원한 물을 맞은 골든 리트리버들은 더위가 식혀지자 기분이 좋았는지 여유를 제대로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참 동안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던 와중에 햇빛까지 내리 쬐자 나른해졌는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들은 두 눈을 꿈벅꿈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애니멀플래닛물호스 잡은 아이가 벌인 행동 / instagram_@canilfarol


졸음과 실랑이를 벌이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들의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여유로움이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들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잖아", "이 조합 정말 사랑스러움", "진짜 더워도 너무 더움", "아이랑 함께 더위 식히는 모습에 심쿵 당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