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좋은지 품에 안겨 몸 동그랗게 말더니 이내 잠든 고양이

BY 장영훈 기자
2025.06.11 09:51

애니멀플래닛아이 품에 안겨서 자는 고양이 모습 / instagram_@yuringochan


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합이 어디 또 있을까. 평소 아이를 무척 좋아하고 잘 따르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아이가 좋아도 너무 좋았는지 품에 쏙 안기더니 이내 스르륵 잠든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아이 품에 안겨서 자는 고양이 모습 / instagram_@yuringochan


아이의 품에 안긴 채로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고스란히 자는 중인 고양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고양이가 아이의 품에 안겨서는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이내 잠든 모습이 단긴 영상이 올라왔죠.


아이 품에 안겨서 자는 고양이 모습 / instagram_@yuringochan


공개된 영상을 보면 고양이는 아이가 좋아도 너무 좋은지 좀처럼 품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아이도 자기 품에 안겨 있는 고양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는지 가만히 있어줬는데요. 이 조합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애니멀플래닛아이 품에 안겨서 자는 고양이 모습 / instagram_@yuringochan


자기 품에 안겨서 자는 고양이가 혹시라도 깰까봐 조심하고 또 조심한 아이. 그렇지만 고양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내려놓았다고 하는데요.


그제서야 고양이는 아이 품에서 내려와 원래 일상을 누볐다는 후문입니다. 역시 이 둘은 못 말리는 사이임이 분명합니다.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