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의 팔 베개 삼아 누워서 잠든 고양이가 입 벌리고 자면 생기는 일

BY 장영훈 기자
2025.06.11 09:55

애니멀플래닛입 벌리고 자는 고양이 모습 / tiktok_@teto_1010_


도대체 왜 이러고 자는 걸까. 전생에 사람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자연스럽게 입을 벌리며 자는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고양이는 자기가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집사의 팔을 베개 삼아서 누워 입까지 벌리고 잤는데요.


애니멀플래닛입 벌리고 자는 고양이 모습 / tiktok_@teto_1010_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집사 옆에 나란히 누워서 자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의 팔에 머리를 기댄 고양이는 피곤했는지 입까지 자연스럽게 벌려서는 자는 것 아니겠습니까.


입 벌리고 자는 고양이 모습 / tiktok_@teto_1010_


정말 생각하지도 못한 고양이의 모습에 다른 집사가 서둘러 휴대폰을 꺼내 사진 찍었다고 하는데요.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엽지만 웃음 빵 터지게 하는 고양이입니다.


순간 사람이 아닌가 착각이 들게 할 정도로 너무 자연스럽게 입을 멀리고 자는 고양이 덕분에 오늘도 많이 웃고 갑니다.


애니멀플래닛입 벌리고 자는 고양이 모습 / tiktok_@teto_1010_


피곤해도 너무 피곤했는지 집사 옆에서 좀처럼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고 입까지 벌리며 세상 깊게 잠든 고양이.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고양이", "사람인 줄 알았어요", "너 진짜 못 말리는구나", "고양이 매력에 퐁당 빠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