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나온 강아지가 드넓은 벌판 뛰어다니다가 흥분하면 생기는 일

BY 장영훈 기자
2025.06.12 10:41

애니멀플래닛벌판 신나게 뛰어다니는 강아지 모습 / x_@inekaratukutta


강아지는 고양이와 달리 산책이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산책을 통해서 강아지는 에너지를 발산함과 동시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때문인데요.


그러다보니 관련 시설들이 과거와 달리 많아진 것도 사실. 특히 강아지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공원이 조성되는 등 다양한 시설들이 많아졌습니다.


애니멀플래닛벌판 신나게 뛰어다니는 강아지 모습 / x_@inekaratukutta


여기 강아지도 강아지를 위한 드넓은 벌판을 뛰어다녔는데요. 문제는 흥분해도 너무 많이 흥분했다는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산책 하러 나온 강아지가 드넓은 벌판을 뛰어다니다가 흥분한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죠.


애니멀플래닛벌판 신나게 뛰어다니는 강아지 모습 / x_@inekaratukutta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아지가 친구와 함께 벌판 위를 뛰어다니고 있는 일상이 담겨 있었는데요. 그런데 흥분해도 너무 흥분했던 모양입니다.


열심히 뛰어다니다가 그만 발을 잘못 디뎠는지 그 자리에서 철퍼덕하고 넘어진 것. 넘어진 강아지는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벌판 신나게 뛰어다니는 강아지 모습 / x_@inekaratukutta


무척 아플 법도 하지만 강아지는 흥분한 상태라서 그런지 아프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자연스럽게 다시 뛰어다니며 노는 녀석.


역시 뛰어다니면서 노는 것이 좋은 강아지인데요. 이처럼 산책 하러 나오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참으로 많이 벌어진다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애니멀플래닛벌판 신나게 뛰어다니는 강아지 모습 / x_@inekaratukutta


슬라이딩 하듯이 넘어져서 무척 아플텐데도 괜찮다는 듯이 자리에서 일어나 또 다시 신나게 뛰어다는 강아지 모습을 보니 웃음만 나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못 말린다", "역시 강아지", "안 아팠을까", "아플거 같은데 이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