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앉아 TV 보는데 틈사이로 들어와 쓰담하라고 강요하는 귀요미

BY 장영훈 기자
2025.06.18 09:46

애니멀플래닛TV 보는 집사 팔과 다리 사이 들어간 고양이 모습 / x_@cat_anko3


세상에 이런 강요만큼 귀여운 강요는 어디 없을겁니다. 평화로운 어느날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던 집사가 있습니다.


한참 열심히 집중해서 TV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조심스럽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TV 보는 집사 팔과 다리 사이 들어간 고양이 모습 / x_@cat_anko3


고양이는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는 집사의 팔과 다리 틈사이로 들어와 자리를 잡고 앉았죠.


잠시후 녀석은 집사에게 다짜고짜 자기를 쓰담쓰담하라고 강요하더니 이내 만족스러운 듯 두 눈을 지그시 감은 것이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평소 일상생활 속 고양이 모습 / x_@cat_anko3


여기 자기 쓰담쓰담해달라며 집사 옆에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 앉아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자기가 강아지라도 되는 것 마냥 집사 옆에 붙어서는 쓰담쓰담을 받고 있는 고양이의 일상이 올라왔죠.


TV 보는 집사 팔과 다리 사이 들어간 고양이 모습 / x_@cat_anko3


이날 집사는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고양이가 다가와서는 팔과 다리 틈사이에 들어와 자리를 잡기 시작했는데요.


고양이는 집사에게 자기를 쓰담쓰담하라는 듯 쳐다봤고 결국 집사는 손을 뻗어서 고양이의 턱을 열심히 쓰담쓰담해줬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TV 보는 집사 팔과 다리 사이 들어간 고양이 모습 / x_@cat_anko3


자신의 뜻대로 집사가 쓰담쓰담해주자 기분이 좋아진 고양이는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쓰담쓰담을 제대로 즐겼다고 하는데요. 정말 못 말립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지", "너란 존재 어떻게 하면 좋니", "진짜 못 말린다", "고양이 맞아? 개냥이네" 등의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