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유기견에게 내민 따뜻한 선행 / x_@TansuYegen
계속되는 더위 속에 지쳐서 목 말라 힘들어하는 유기견이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유기견을 보고도 외면했지만 한 남성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의 손에 물을 받아서는 유기견이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손을 내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생각지 못한 어느 한 남성의 선행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도대체 어떤 사연인지 궁금해도 너무 궁금합니다.
남성이 유기견에게 내민 따뜻한 선행 / x_@TansuYegen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목 말라 힘들어 하는 유기견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남성의 선행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 남성은 더위에 허덕이며 목 말라 지쳐서 힘들어하는 유기견을 보게 됩니다.
유기견이 목 말랐는지 앞발을 내밀어 보이며 물을 달라고 신호를 보내자 이 남성은 뜻밖의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죠.
남성이 유기견에게 내민 따뜻한 선행 / x_@TansuYegen
자신의 옆에 있는 수도꼭지에서 물을 받더니 물 받은 손을 그대로 유기견에게 내밀어 준 것인데요. 유기견은 남성의 선행 덕분에 목을 축일 수가 있었습니다.
목 마른 유기견을 위해서 기꺼이 자신을 희생해서 물을 가져다주는 남성의 행동이 정말 감동 그 자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유기견은 남성이 내민 손바닥에 담긴 물을 보더니 열심히 마시며 목을 축였다고 합니다. 얼마나 갈증이 많이 났으면 고개를 들지 않고 물을 마신 유기견.
남성이 유기견에게 내민 따뜻한 선행 / x_@TansuYegen
남성은 유기견이 물을 편안히 마실 수 있도록 손바닥에 물을 더 담아서 유기견 앞에 내밀어 보였다고 하는데요.
물을 마시는 내내 유기견은 기분이 좋아졌는지 연신 꼬리를 흔들어 보였다고 합니다. 물을 다 마신 뒤 감사의 눈빛으로 남성을 바라본 유기견입니다.
그냥 외면하고 지나칠 수 있지만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선행을 펼친 남성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는 후문입니다.
남성이 유기견에게 내민 따뜻한 선행 / x_@TansuYe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