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가려고 하자 강아지의 반응 / x_@87shiba87
모처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자 목줄을 하고 집사와 함께 산책을 하러 나온 강아지가 있습니다.
바깥에 나와서 기분이 무척 좋은지 강아지는 뛰어나니느라 정신이 없었죠. 함께 산책 중이던 집사의 몸에서 땀이 흘러내렸는데요.
집에 돌아가려고 하자 강아지의 반응 / x_@87shiba87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 싶었던 마음에 집사는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집에 돌아가려고 하자 싫다며 완강히 버티는 강아지 사진이 올라온 것.
집에 돌아가려고 하자 강아지의 반응 / x_@87shiba87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아지는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집에 돌아가자는 집사의 말을 무시하는 듯 보였습니다.
조금이라도 산책을 더 하고 싶었던 모양인지 강아지는 제자리에 멈춰서 꼼짝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죠.
집에 돌아가려고 하자 강아지의 반응 / x_@87shiba87
집사가 아무리 목줄을 잡아 당겨보아도 꼼짝하지 않고 있는 강아지. 산책을 얼마나 더 하고 싶었으면 이렇게까지 하는 것일까요.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네요", "강아지 매력 폭발", "너란 녀석은 조용할 날도 없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