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 가자고 조르는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행동 / tiktok_@allyinabz
어릴 적 친구와 놀고 싶어 친구 집 문을 두드려 본 경험이 다들 한 번쯤은 있을텐데요. 여기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친구를 만나고 싶어 이웃집 문을 두드리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친구가 얼마나 좋고 또 친구랑 얼마나 많이 놀고 싶었으면 문까지 두드리며 기다리는 것일까요. 친구가 좋아도 너무 좋은 강아지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우정 이야기는 보는 사람마다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연 한번 들어보지 않으실래요?
놀러 가자고 조르는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행동 / tiktok_@allyinabz
지금부터 소개할 이야기의 주인공은 월트(Walt )라는 이름의 아주 크고 늠름한 그레이트 데인 강아지입니다.
강아지 월트는 산책을 마친 후 다른 강아지들처럼 집에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간식도, 낮잠도 관심 없었죠.
오직 한 가지 목표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강아지 로코(Rocco)를 만나는 것이었는데요.
놀러 가자고 조르는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행동 / tiktok_@allyinabz
강아지 월트는 마치 정해진 길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이웃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현관문 앞에 서서 앞발로 문을 툭툭 치는 듯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그 모습은 마치 "친구야, 안에 있니? 나랑 놀자!"라고 말하는 것 같았죠. 주인이 휘파람을 불며 "월트, 이제 가자!" 하고 불러도 강아지 월트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오직 친구가 나오기만을 간절하게 기다렸는데요.
주인은 이런 강아지 월트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그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SNS상에 올렸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 월트의 순수한 우정에 감동했습니다.
놀러 가자고 조르는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행동 / tiktok_@allyinabz
영상을 본 사람들은 "강아지가 초인종을 누르는 것 같다", "누가 저렇게 귀여운 손님을 기다리게 해!", "어릴 적 친구 집 문 두드리던 내 모습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인 것.
안타깝게도 이날 강아지 로코는 바빴는지 집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 다행히도 강아지 월트와 로코는 결국 조금 뒤에 공원에서 만나 신나게 놀았죠.
둘이 함께 뛰어노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을 모두 행복하게 만들었는데요. 특히 덩치가 아주 큰 강아지 월트와 상대적으로 작은 강아지 로코의 귀여운 모습은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는 후문입니다.
놀러 가자고 조르는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행동 / tiktok_@allyinabz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것을 알려주는데요. 강아지들에게도 친구가 아주 소중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강아지들은 혼자 노는 것도 좋아하지만 친구와 함께 뛰놀고 장난치는 것을 통해서도 행복감을 느낀다는 사실.
혹시 여러분의 강아지에게도 이렇게 매일 보고 싶은 절친이 있나요? 오늘 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도와주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놀러 가자고 조르는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행동 / tiktok_@allyinabz
@allyinabz He literally does this everyday on his walk #fyp #greatdane #bigdog #dogsoftiktok #funnydogs ♬ DAISIES - Justin Bieb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