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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사랑스러운 장면이 있을까요?
마치 갓 구워낸 식빵처럼 노릇노릇한 아기 강아지 11마리가
일렬로 쭉 늘어서 잠들어 있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몸을 기대고 꾸물거리다
모두 잠이 들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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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눈도 제대로 못 뜬 아가들이지만,
서로 붙어 있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이들을 한곳에 모아 사진을 찍은 주인분도
아마 이 귀여움에 한참 웃었을 것입니다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정말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