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손주가 전화를 걸어,
“할아버지 보고 싶어요! 그리고 댕댕이도요!”
하고 귀엽게 말했답니다.
그랬더니 잠시 후,
할아버지께서 자랑스러운 듯 사진 한 장을 보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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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 많이 컸지? 이제 아주 튼튼해!”
사진 속에는 저울 위에 앉아
살짝 난감한 표정 짓고 있는 댕댕이 한 마리
할아버지의 자랑도, 댕댕이의 표정도
둘 다 너무 사랑스러워 웃음이 절로 나네요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