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서 냥펀치 세례 받은 집사의 눈물겨운 기상 과정 / @elenamatiash1
혹시 아침잠이 많은 집사이신가요? 고양이들은 정해진 시간이 되면 집사보다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기를 원합니다.
여기 일어날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침대 밖으로 나올 생각이 없는 집사를 직접 깨우기 위해 나선 벵갈 고양이의 이야기가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엘레나 마티아시(Elena Matiash)는 SNS 계정을 통해 더 자고 싶은 자신과 억지로 깨우려는 벵갈 고양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죠.
침대에서 냥펀치 세례 받은 집사의 눈물겨운 기상 과정 / @elenamatiash1
이 사랑스러운 알람 시계의 주인공은 바로 벵갈 고양이 에디(Eddie) 였습니다.
영상 속에서 집사는 포근한 침대 속에서 좀처럼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요. 그러자 옆에 찰싹 붙어 있던 고양이 에디는 이 상황이 '안되겠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고양이 에디는 일단 자신의 앞발을 집사 얼굴에 툭툭 얹으며 깨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침대에서 냥펀치 세례 받은 집사의 눈물겨운 기상 과정 / @elenamatiash1
아직 일어날 생각이 없는 집사를 바라보는 고양이 에디의 속마음은 마치 "어서 일어나야지! 부지런히 움직여야 내 간식도 챙겨줄 것 아니야?", "그만 자고 내 밥부터 달라옹!"하고 말하는 것 같았죠.
그렇다면 고양이 에디는 과연 어떤 방법으로 깊게 잠든 집사를 완벽하게 깨울까요?
사실 그 방법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처음에는 흔들어서 깨우는 시도를 하다가도 집사가 여전히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필살기인 냥펀치를 날리는 것.
침대에서 냥펀치 세례 받은 집사의 눈물겨운 기상 과정 / @elenamatiash1
역시 고양이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냥펀치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집사가 냥펀치를 맞고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누워 있었는데요.
고양이 에디는 점점 강도를 높여 냥펀치를 더 세게 날리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집사가 두 손을 들고 항복 했지만 고양이 에디의 냥펀치는 집사가 침대에서 등을 뗄 때까지 계속되었죠.
침대에서 냥펀치 세례 받은 집사의 눈물겨운 기상 과정 / @elenamatiash1
늦잠 자는 주인을 직접 깨워 부지런하게 만드는 고양이 에디!
집사의 게으름을 용납하지 않는 이 사랑스러운 고양이 덕분에 집사는 매일 아침 지각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집사를 깨우는 에디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정말 귀엽고 신기하다"라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elenamatiash1 I Love my Mommy❤️ #bengalcat #kotbengalski #funwithcat #morningcat #quarantinelife ♬ оригинальный звук - Elena Matia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