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g 대형견 등에 업고 질주하는 아빠! 전 세계 놀라게 한 '초거대' 댕댕이 가방

BY 장영훈 기자
2026.04.10 11:00

애니멀플래닛백만명의 눈을 사로잡은 거대 강아지 배낭 여행기 / tiktok_@brodiethatdood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나갈 때 보통은 목줄을 채우거나 작은 아이들은 유모차에 태우곤 합니다. 그런데 만약 강아지가 사람 키만큼 크다면 어떨까요?


여기 몸집은 웬만한 성인 남성만 하지만, 아빠의 등에 착 달라붙어 자전거 드라이브를 즐기는 아주 특별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바로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거대 골든두들 브로디인데요.


곰 인형처럼 커다란 브로디가 어떻게 아빠의 배낭 속으로 쏙 들어갔는지, 그리고 백만 명의 사람들을 놀라게 한 아빠의 엄청난 체력까지! 지금부터 브로디의 신나는 드라이브 준비 과정을 공개합니다.


애니멀플래닛백만명의 눈을 사로잡은 거대 강아지 배낭 여행기 / tiktok_@brodiethatdood


브로디는 골든레트리버와 푸들이 섞인 골든두들 종으로 다 자라면 몸무게가 40kg에 육박하고 일어서면 아빠의 어깨에 닿을 정도로 덩치가 큽니다.


하지만 이렇게 듬직한 브로디도 아빠와 함께하는 자전거 산책 앞에서는 애교 만점 아기가 됩니다. 브로디의 SNS 계정에는 녀석이 자전거를 타기 위해 변신하는 전치 과정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에서 브로디는 트럭 뒷좌석에 얌전히 엎드려 아빠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덩치는 산만 해도 아빠가 가방을 펼치자 마치 마법처럼 몸을 웅크려 가방 안으로 쏙 들어가는 놀라운 유연함을 보여줬죠.


애니멀플래닛백만명의 눈을 사로잡은 거대 강아지 배낭 여행기 / tiktok_@brodiethatdood


아빠의 준비 과정은 아주 꼼꼼합니다. 대형견 전용으로 특수 제작된 배낭을 브로디의 몸에 맞게 입히고 안전을 위해 여러 개의 잠금장치를 단단히 고정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브로디의 멋짐을 폭발하게 만드는 하이라이트는 바로 전용 액세서리인데요. 브로디는 머리 크기에 딱 맞는 귀여운 검은색 안전모를 쓰고 눈을 보호하기 위해 멋진 자외선 차단 고글까지 착용합니다.


모든 준비가 끝나면 아빠는 기합을 넣으며 브로디를 등에 업고 자전거 페달을 밟기 시작하죠. 자전거가 도로를 시원하게 달리면 브로디의 황금빛 털이 바람에 휘날리며 장관을 연출합니다.


애니멀플래닛백만명의 눈을 사로잡은 거대 강아지 배낭 여행기 / tiktok_@brodiethatdood


고글을 쓴 채 아빠의 어깨 너머로 세상을 구경하는 브로디의 모습은 그야말로 동네 최고의 인기스타입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저 가방은 혹시 마법 가방이 아니냐", "아빠의 등 근육이 정말 대단하다", "브로디의 고글 쓴 모습이 웬만한 모델보다 더 멋지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40kg에 가까운 거대한 강아지를 등에 업고 웃으며 자전거를 타는 아빠의 모습에 다들 감탄을 금치 못했죠.


애니멀플래닛백만명의 눈을 사로잡은 거대 강아지 배낭 여행기 / tiktok_@brodiethatdood


사실 골든두들은 똑똑하고 성격이 온순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브로디 역시 아빠와 함께라면 어디든 가고 싶어 하는 마음이 컸기에 이렇게 큰 덩치에도 배낭 속에 얌전히 들어가 있을 수 있는 것.


아빠 역시 무거운 브로디를 업는 것이 힘들 법도 하지만 바람을 느끼며 행복해하는 브로디의 표정을 보면 힘든 것도 싹 사라진다고 말합니다.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사랑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아주 특별한 외출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히 신기한 장면을 넘어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의 정성과 그에 응답하는 강아지의 따뜻한 교감을 보여주네요.


애니멀플래닛백만명의 눈을 사로잡은 거대 강아지 배낭 여행기 / tiktok_@brodiethatdood


@brodiethatdood Here is how Brodie fits into his @Little Chonk Backpack #dogbackpack #goldendoodle #dogdad ♬ Rasputin (Single Version) - Boney M.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