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spicegirlsam'
사랑하는 사람과 밤늦게 영상통화를 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까무러치듯 잠든 경험, 한 번쯤 있으신가요?
주인님이 잠든 사이 스마트폰 화면을 대신 차지해 남자친구를 깜짝 놀라게 한 강아지의 유쾌한 모습이 화제입니다.
주인공인 샘 스틴(Sam Stine)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여자친구 브루클린 빌스키(Brookelyn Bilski)와 페이스타임을 하던 중 겪은 황당하고도 귀여운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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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여느 때와 다름없는 달콤한 밤의 대화 중에 일어났습니다. 한창 수다를 떨던 브루클린은 쏟아지는 잠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 통화 도중 ꯍ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혼자 한참을 떠들던 샘은 이내 여자친구의 대답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화면을 유심히 살폈습니다.
바로 그때, 여자친구의 얼굴이 보여야 할 아이폰 화면에 정체 모를 '털 뭉치'와 커다란 눈망울이 불쑥 나타났습니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워 어안이 벙벙했던 샘은 곧 그 정체가 여자친구의 소중한 반려견 '레오(Leo)'라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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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이 침대 머리맡에 세워둔 휴대폰 바로 옆에서 함께 잠을 청하려던 레오가 카메라 앵글 안으로 들어온 것이었습니다.
녀석은 마치 "우리 누나는 잠들었으니 이제 나랑 통화하자"라고 말하는 듯 화면을 빤히 응시했고, 샘은 이 기막힌 순간을 놓치지 않고 캡처했습니다.
이 사랑스러운 장면은 SNS에서 무려 10만 회 이상의 공유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주인님을 대신해 영상통화 데뷔전을 치른 레오는 단숨에 온라인 스타가 되었고, 지금도 두 사람 사이에서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